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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어른의 포옹
일하는 학원에서 만난 어머니은
수업에 빈손으로 오는 법이 없었다
손이 큰 어머니 덕에 저녁까지
든든했다
대충 만들었다는 샌드위치 맛에
감동받아 '파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'
하고 말하면 어머님은 '잘 먹는다'며
예뻐했다
어머님은 찐 고구마와 사과, 배달시킨
짬뽕까지 잔뜩 주면서도 자꾸만 별거
아니라고 했다
'어머님, 안 나눠 먹는사람이
얼마나 많은데요. 보통 정성으로
이렇게 못해요. 저는 알아요'
그러면 어머님은 씨익 웃었다
하루는 어머님이 수업에 늦었다
방앗간에서 쑥떡을 맞췄는데
갓 나온떡을 먹게 해주고 싶어
기다렸다 들고 왔단다
떡이랑 요구르트를 펼치는 모습이
슬로모션 처럼 눈앞에 펼쳐졌다
그때의 감정은 고마움을 뛰어
넘는 것이었다
그러나 코로나 19로 학원 문을 닫게
되었다
그 순간 '이제어쩌지?' 보다 어머님
에게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해 드려야
하지?' 하는 생각부터 들었다
덜 당황스럽도록 글을 썼다 지웠다
하며 할 말을 연습했다
마지막날, 갈곳 잃은 내눈이
어머님눈과 마주쳤을때 어머님은
이미 내 마음을 읽은 듯했다
준비한 말은 하소연으로 변했고
나는 횡설수설했다
어머님은 본인보다 더 큰 나를
가만히 껴안더니 등을 토닥여
주었다
수많은 위로의 말을 대신하는 포옹
이었다 .
말하지 않아도 다 안다는 느낌...
긴 터널로 들어갈 수도 있었던 순간,
좋은 어른의 따뜻한 품 덕분에 마음이
덜 다쳤다
힘겨울때 꺼내 보는 다정한
장면도 생겼다
나를 알아준 큰 어른을 떠올리며
소망해 본다
가끔 타인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
주는 것도 괜찮은 일 같다고
-좋은생각中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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