좋은글 좋은생각

진짜어른...사주잘보는곳 사주본색

전운학 2022. 1. 23. 11:20

* 진짜 어른... 김용전 님/작가 [좋은생각중]

나는 고등학교 교직 생활을 칠 년간 하고 , 회사로 옮겨

직장생활을 이십여 년 동안 한 뒤 작가로 전업했다.

아직도 해마다 오월이면 밥과술을 사는

제자들이 있다.

결혼 후 첫애를 키운 기억이 강렬하듯, 1987년에

처음 고등 학교 삼 학년 담임을 맡아 졸업 시킨 제자들은

잊을수 없다.

그 아이들이 삼십오 년 동안 찾아 온다.

내가 철이 없어서인지, 제자들들 만나면 1차 술자리 후 당구장으로

몰려가 편을 나눠 시합하곤한다.

당연히 2차 술값 내기인데 , 당구를 치노라면 제자들이

자주 밖을 들락거린다.

선생님 앞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어 그러는 것이다.

몇해전 일이다 . 당구 시합을 끝내고 2차 술자리로 이동하려

제자와 둘이 택시를 탔다.

녀석이 "선생님 " 하고 시각하게 부르더니

"저희도 이제 오십인데 선생님 앞에서 담배 좀 편히 피우게

허락해 주십시오 " 하는게 아닌가 ?

그게 뭐 어려운 일인가 "그러려무나"

하니 " 그럼 이따가 제가 공식화 하겠습니다 "란다

술집에 도착해서 노는 중에 갑자기 그 녀석이

"자자 잠까만 " 하고선 "선생님, 저희도 이제

선생님 앞에서 담배 피워도 됩니까 ?" 라고 물었다.

별 생각 없이 사전 각본대로 " 그러려무나" 하자 순간 분위기가

싸해졌다. 다른 제자들이 일어나 그녀석을 끌고 나가더니

밖에서 퉁탕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.

다시 들어온 녀석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.

내가 놀라서 " 아니 , 왜들 싸웠냐 ? "

라고 묻자 대표자 격인 제자가 머리를

꾸벅하며 대답했다.

"죄송합니다. 선생님 앞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건

저희가 좋아서 하는 일입니다.

저희는 선생님 뵐 때마다 고개를 돌려서 술잔을 비우고,

밖으로 나가 담배 피우는게 이상하게 즐겁습니다.

괜히 학창 시절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, 사람노릇

제대로 하는것 같다니 까요. 근데 이자식이 뭘 모르고 "

그러면서 녀석의 뒤통수를 치는데

그날 모처럼 제자들이 ' 진짜 어른으로 보였다'

운칠기삼 아무리 재주가 많아도 운 좋은 놈 못따라 간다

사주전문가 拇俓(무경)과 편안한 시간 보내시고 희망을 찾으시기 바랍니다

정확한 사주분석을 통해 시원하게 運을 열어 드립니다

 

사주 운세 신년운세 궁합 무경쌤의 사주본색 사주풀이 1대1대화

https://m.expert.naver.com/expert/profile/home?storeId=100023015&u=tt%2FzJHKlacmziFB4Di09zFStrueIo35P23vxR3t5aXI%3D

 

운세/사주 사주 본색 eXpert 프로필 : 네이버 지식iN

엑스퍼트: 운칠기삼 아무리 재주가 많아도 운 좋은 놈 못따라 간다

m.expert.naver.com

 

사업자 정보 표시
무경의사주와운세 | 전운학 | 경기도 시흥시 복지로 | 사업자 등록번호 : 380-20-01354 | TEL : 010-8012-0066 | 통신판매신고번호 : 제 2021-경기 시흥-2402호 |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